◆ 친환경 가공식품 공동구매 사업 (초·중)
2013년 교육청에서 시작한 가공품 공동구매 사업은 2019년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로 사업을 이관한 후, 매일 배송 시스템을 갖춰 현재 공급품목을 50여개로 확대하는 한편 안전성검사와 업체점검을 강화했습니다. 반기별로 학교영양선생님·시청 ·교육청이 참여하는 '공동구매 협의회'를 통해 친환경 가공식품의 단가와 품목확대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 2013
‘친환경 가공식품 공동구매 사업‘ 교육청 주관으로 시작 - 20여 품목
· 2019
‘친환경 가공식품 공동구매 사업’ 센터로 사업 이관 - 46품목으로 확대 (초·중)
· 2020
‘Non-GMO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 시작 (중학교)
· 2021
‘NON-GMO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 확대 (중·고등)
《 친환경 가공식품 공동구매 사업 현황 》
구분 | 2019 | 2020 | 2021 |
---|---|---|---|
참여학교 | 49 | 56 | 63 |
품목군수 | 46 | 56 | 53 |
제품수 | 220 | 258 | 285 |
◆ Non-GMO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 (중·고)
급식 예산 중 식품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저가의 가공식품을 사용하고 있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학첨가물을 빼고, 국내산(Non-GMO) 원·부재료로 만든 가공식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매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중학교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지원범위를 고등학교로 확대하였습니다.
《 Non-GMO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 현황 》
구분 | 2020 | 2021 |
---|---|---|
참여학교 | 13 | 29 |
품목군수 | 7 | 7 |
제품수 | 1억 3천 | 1억 3천 |
※ 우리나라 GMO 수입 현황과 학교급식에서의 의미
우리나라는 GMO 최대 수입국으로,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연간 1,000만 톤 이상 GMO를 수입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식품용 GMO 섭취량은 40kg에 달합니다. 수입된 GMO의 98% 이상은 옥수수와 콩으로 대부분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거나 식용유 등의 재료로 사용 되어 다양한 가공식품의 형태로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GMO는 1980년대에 개발되어 상용화 된지 30년이 넘었지만 인체와 환경에 대한 위해상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경기도 교육청은 2012년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급식 유전자재조합식품(GMO) 사용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초등학교 급식 내 인체 및 환경 위해성 논란이 있는 GMO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는 학교급식을 넘어 일반 시민들도 식품의 GMO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Non-GMO 인증 및 관리' 제도를 만들어, 시민들의 알권리를 확대하였습니다.